코로나 19 백신 대장주,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하반기를 주도하는 3가지 이유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주사 맞으셨나요? 제가 코로나 19 백신 대장주로 SK 바이오 사이언스를 예상하는 이유는 3가지 입니다. 그 중 첫 번째가 국내 1호 백신 개발 가능성, 두 번째 노바백신 긴급 승인 신청, 세 번째는 저평가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4단계가 발동하여 여러가지로 또 한번 어려움을 겪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조금만 더 참고 견뎌내시길 바기원합니다. 저도 얼마전 예방 접종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끝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대장주로 SK 바이오 사이언스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

현재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현재 노바백스의 위탁 생산을 맡고 있는데 얼마 전 영국에서 진행한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시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89.7%로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3상 임상시험에 참여자의 중간연령은 56세였고, 전체 참가자 중 27.9%는 65세 이상이었고, 44.6%는 코로나19 위험인자로 정의된 만성호흡기질환 등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었습니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90%에 가까운 예방 효과를 보여 주었고, 알파 변이 86.3%, 베타 변이에도 96.4%의 높은 예방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상반응은 38℃ 이상 발열이 1차 접종 후 2.0%, 2차 접종 후 4.8%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연구팀은 “부작용은 주사 부위 압통, 통증, 피로, 두통 및 근육통이 일반적이었고 심각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0.5%였다”고 합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표준냉장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고, 변종 바이러스로 백신 접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효율성이 높은 백신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노바백스를 올해 9월에 4,000만 회분 도입을 긴급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보도자료가 발표된 어제 금요일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2%의 상승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기술 이전까지 받아, 단순 위탁 생산의 한계에서 벗어나 국내 판권까지 확보하기 때문에 타기업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지수가 하락할 때 같이 조정을 보인다면 그때가 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분할 매수로 모아놓으면 좋은 수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주식입니다.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계획(IND)을 제출했습니다. 현재로서는 국내 1호 백신 개발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GBP510’과 ‘NBP2001’ 두 개의 후보물질로 백신을 연구 중입니다.

GBP510 후보 물질은 빌 게이츠 재단과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보낸 서한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SK 바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씩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이 생산한 백신을 통해 세계각국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할 만큼 GBP510에 거는 기대가 높습니다.

SK 바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938%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PER로 계산해 봤을때 적정주가는 180,000원~190,000원 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할인된 가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수급으로 봐도 연기금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매수 하고 있으며 연기금 추청평균가는 15만원대 중반입니다.